한글 표를 엑셀로 복사하기

한글 표를 엑셀로 복사할 때 문제는 한글 표 셀에 줄이 나뉜 경우이다. 이 경우 한글 표를 엑셀로 복사하면 한글 셀 하나가 엑셀에서 두 행으로 나타나 엑셀에서 활용하기 어렵다.

한글에서 줄을 나누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 방법은 일반적으로 엔터 키를 눌러 바꾼 경우(문단 끝)이고 두 번째 방법은 시프트-엔터 키를 눌러 바꾼 경우(강제 줄 나눔)이다.

그래서 한글 표를 엑셀에서 활용하기 쉬운 표로 복사하기 위해서는 이 조판부호(문단 끝, 강제 줄 나눔)들을 다음 순서로 지운 후 복사해야 한다.

  1. 한글에서 ‘찾아 바꾸기’ 창을 연 후 ‘찾을 내용’에 ‘^n’을 입력하고 ‘바꿀 내용’에 ‘빈 칸(space)’을 입력하고 ‘모두 바꾸기’ 버튼을 ‘문단 끝’을 제거한다.
  2. ‘찾을 내용’에 ‘^l’을 입력하고 ‘모두 바꾸기’ 버튼을 눌러 ‘강제 줄 나눔’을 제거한다(l은 소문자 엘).
  3. 표를 선택한 후 엑셀로 복사한다.

※ 위 그림처럼 ^n ^l을 입력할 때 ‘찾을 내용’ 오른쪽에 있는 ‘찾기’ 아이콘을 눌러 ‘문단 끝(N)’이나 ‘강제 줄 나눔(L)’을 선택해도 된다.

홑낫표(left/right corner braket) 좌우 공백 없애는 방법

아래아한글에서 홑낫표(「」) 좌우에 여백이 있어 보기 싫은 경우가 있다. 이것는 ‘기호’ 글꼴에 영향을 받는다.

아래아한글은 한글, 영문, 한자, 일어, 외국어, 기호, 사용자 별로 글꼴을 지정할 수 있는데 그 중 ‘기호’ 글꼴이 홑낫표 모양을 결정한다는 말이다.

현재까지 확인한 바로는 대부분의 한글 글꼴(휴먼명조, 돋움, 바탕 등)을 사용하면 홑낫표 좌우에 여백이 생긴다. 홑낫표 좌우 여백이 없는 한글글꼴은 맑은고딕, 함초롬돋움, 함초롬바탕이다.

따라서 좌우여백 없는 홑낫표를 사용하려면 문서에서 전체 선택(Ctrl+A) 후 글자모양 창을 연(Alt+L) 후 ‘언어’에서 ‘기호’를 선택하고 ‘글꼴’을 ‘맑은고딕’으로 설정하면 된다.

랜섬웨어

랜섬웨어는 실행 프로그램이다.
공개키 방식을 사용해 파일을 암호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랜섬웨어는 사용자가 프로그램을 종료해도 다시 실행하도록 운영체제 설정을 변경한다.
예를 들면 윈도 스케쥴러와 레지스트리에 정보를 추가한다.

랜섬웨어는 운영체제 취약점을 이용해 다른 PC로 옮겨간다.
예를 들면 SMB 취약점이다.

완벽한 랜섬웨어 대응은 백업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