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는 질병이다(Aging is a disease).
David A. Sinclair
2020년에 읽은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가 지은 “노화의 종말(Lifespan: Why We Age―and Why We Don’t Have To)” 중에 “노화는 질병이다.”라는 화두는 내게 충격을 줬다.
늙는다는 것은 자연의 순리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이 질병이라니! 성인병은 노화의 증상일뿐이고 질병인 노화는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험실에서 늙은 쥐가 젊어지고 그것이 서투인(sirtuin) 유전자에 의한 것이며 서투인은 NAD(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를 에너지원으로 한다는 것이다. NAD는 NMN(Nicotinamide MonoNucleotide)이나 NR(Nicotinamid Riboside)을 섭취하면 늘일 수 있다하니 전설 속의 “젊음의 샘”을 찾은 것이고 진시황이 원하던 불로초를 찾은 것이다.
비타민 B3 → NR → NMN → NAD
미국 아마존에서 NMN을 구매해 2개월째 먹고 있는데 계단 오를 때 체력이 매우 향상됐음을 느끼고, 초기 고혈압(수축가 140, 이완기 90)이 정상 혈압으로 되었다.